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통일부 "남북 방역 협력 언제든 추진 가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통일부는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 동향을 예의주시 중이라면서 인도적 차원의 남북 간 방역 협력은 언제든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등을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관련 동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올해 남북협력기금 예산에 남북 보건의료협력 명목으로 총 954억6천만원이 편성돼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남북간 백신을 비롯한 방역 물품 지원 관련 논의는 이뤄진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곽승규 기자(heartist@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