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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한미 안보사령탑 첫 통화‥ "북한 도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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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과 미국의 안보사령탑이 첫 통화를 하고 북한 문제 등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이달 하순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논의했다고 하는데요.

워싱턴 김수진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새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북한이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를 한 뒤 한미 안보사령탑은 전화 통화에 나섰습니다.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오늘 통화를 하고, 북한의 도발을 한 목소리로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