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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환율 급등에 수입물가 '들썩'...경제 '총체적 위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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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수입 물가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5%나 상승했습니다.

국제 원자잿값 급등에 환율까지 치솟으면서 우리 경제는 총체적 위기에 노출된 상황입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월 중 수입 물가는 광산품과 석탄, 석유 제품값이 내리면서 전월 대비 0.9%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35.0%의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수출물가는 전월대비 1.0% 올랐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1.4% 상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