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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법원 "기간제 교사도 교육공무원...차별 임금 돌려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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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규직 교사와 같은 업무를 하면서도 기간제 교사에게 임금을 다르게 주는 건 차별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기간제 교사와 정규직 교사가 능력에 본질적인 차이가 없고 같은 교육공무원에 해당한다며, 그동안 덜 지급한 임금을 지자체가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11월, 서울과 경기도의 공립학교 기간제 교사 25명이 서울시와 경기도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