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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日 총리까지 '소녀상' 철거 압박..."있을 수 없는 일" 비판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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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기시다 총리가 베를린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압박한 것을 놓고 비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세운 소녀상을 총리까지 나서 없애려 하면서 전쟁 책임을 지우려는 일본의 속내가 또다시 드러난 셈인데요.

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20년 9월 독일 베를린에 위안부 소녀상이 세워진 직후부터 일본 정부는 철거 압력을 넣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