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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구자학 아워홈 회장 빈소에 범LG·삼성가 조문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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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이숙희씨, 삼성 창업주 차녀…이부진·이재현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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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12일 별세한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범LG가와 삼성가 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구 회장은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이고, 배우자 이숙희씨는 고 이병철 삼성 창업자의 차녀로 두 가문은 사돈지간이다.

조문이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2시 30분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재계 인물 중 가장 먼저 방문했다. 이어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과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이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