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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5·18 때 행방불명된 동생, 42년 만에 찾아‥다른 사람 묘비 밑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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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5.18 민주화 운동 당시 행방 불명됐던 한 시민이 민주묘지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매장돼 있던 사실이 42년 만에 확인이 된 건데, 5·18 당시 사라진 일흔 여섯 명은, 여전히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전해 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1980년 5월 21일.

계엄군은 광주시민을 향해 집단 발포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