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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권영세 "남북대화 문 열고 도발에는 단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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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현재 단절된 남북관계의 정상화가 필요하다"며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실사구시적 태도로 대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후보자는 오늘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의 도발에는 엄중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면서 남북 간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평화와 인권, 환경 등 전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한반도 평화정책과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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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기자(mosquee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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