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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이것이 윤석열식 공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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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간첩 조작 사건을 맡았던 이시원 전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에 임명된 걸 두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억울하게 간첩으로 몰렸던 당시 사건의 피해자 유우성 씨는 이게 '윤석열 식 공정'이냐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재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5년, 간첩으로 몰렸다가 무죄가 확정된 유우성 씨.

자신을 법정에 세웠던 이시원 전 검사가 공직기강비서관에 내정된 데 대해, "이게 공정이냐"고 되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