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에 中 왕치산·美 부통령 남편 참석

5월 10일 열리는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왕치산 중국 부주석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는 오늘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1백 40여명의 주한외교사절을 포함해 외빈 3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왕치산 부주석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측근이라 평가받는 인물로, 예전 취임식에 부총리급 인사를 축하사절로 보냈던 것을 감안하면 격이 높아진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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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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