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하락 출발‥네이버·카카오 동반 약세

휴일을 보내고 돌아온 금요일장 간밤 미 증시폭락에 영향을 받아 양 시장 모두 파란불 켠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넘게 내리고 있고 코스닥도 1% 넘게 하락하면서 900선에 이탈된 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0 포인트 하락한 2646.47포인트로, 코스닥은 8.98포인트 내린 891.0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4거래일째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FOMC 회의 결과가 매파적으로 재해석된 가운데 3대 지수 모두 폭락하며 3에서 4%대 하락률을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거의 모든 종목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GS리테일이 부진한 1분기 실적 발표에 8% 넘게 조정받고 있고 간밤 나스닥이 5% 가까이 하락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약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반면 기아가 지속되는 외국인 매수세에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SK가 외국인 매수세에 3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내리면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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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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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을 보내고 돌아온 금요일장 간밤 미 증시폭락에 영향을 받아 양 시장 모두 파란불 켠 채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1%넘게 내리고 있고 코스닥도 1% 넘게 하락하면서 900선에 이탈된 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1.10 포인트 하락한 2646.47포인트로, 코스닥은 8.98포인트 내린 891.0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