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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연구실 나가니 "돈 내놔라"‥교수의 '횡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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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교수들이 연구실 학생에게 준 인건비를 다시 돌려받는, 이른바 열정페이 갑질, 아직도 이런 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의 한 대학에서 학생이 졸업하자, 인건비 수백만 원을 교수가 돌려받았습니다.

김유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부산의 한 대학을 졸업한 26살 한 남성은 지난해 2학기, 넉 달 동안 학과 교수의 연구실에서 일했습니다.

산학협력 연구 3건의 행정처리를 주로 맡았는데, 4개월 월급형식으로 483만 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