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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신선한 경제] "소년 개미 투자 수익률, 어른보다 높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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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거래를 하는 미성년자가 많아졌는데요.

부모 세대보다도 높은 수익률을 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증권사가 지난해 초부터 올해 1분기까지 미성년자 계좌를 분석했더니, 평균 수익률이 1.5%로 나타나 마이너스 0.64%를 기록한 3040대보다 높았습니다.

2%포인트 이상 성과가 좋았는데, 비결은 뭘까요?

투자한 종목은 비슷했지만, 매매 횟수가 성패를 갈랐습니다.

미성년 고객의 주문건수는 평균 19.1건으로 부모세대의 12% 수준에 그쳤는데요.

성인이 될 때까지 목돈 마련용으로 장기 투자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수익률을 지켜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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