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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 시각 세계] 머스크 트위터 인수 위해 9조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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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위해 우리 돈 약 9조 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머스크는 인수 금액 중 26조 원을 자기 자본으로 채워야 하는 상황인데요.

'래리 앨리슨' 오라클 창업자 등 19명의 투자가가 머스크 돕기에 나섰습니다.

투자자 중 머스크에게 가장 많은 액수를 약속한 사람은 사우디 '빈 탈랄' 왕자로 약 2조 4천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 유치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낸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계약은 연내 마무리 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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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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