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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서울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새벽 1시로 연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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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코로나 사태로 단축했던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심야 운행 시간을 다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노사 협의 등을 거쳐, 2호선과 5~9호선,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신림선은 다음 달 안으로, 1, 3, 4호선은 7월부터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내버스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서울시내 주요 11개 거점지역을 지나는 88개 노선의 막차 시간을 새벽 1시까지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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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서영 기자(rs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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