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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간첩조작 사건' 검사 발탁‥논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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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새 대통령을 보좌하게 될 비서관들이 1차로 발표된 가운데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을 담당했던 이시원 전 검사가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선임돼 논란입니다.

◀ 앵커 ▶

당시 검찰이 사과까지 했고 이 전 검사는 정직 처분까지 받았지만 윤석열 당선인은 중책을 맡겼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13년 검찰은 서울시 계약직 공무원 유우성씨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