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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찰 비웃듯 위험한 곡예운전...10대 오토바이 폭주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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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 몰려다니며 위험한 곡예운전

피의자 10명 가운데 4명 검거…"모두 10대"

"추적하지 못하게 오토바이 번호판 떼고 운전해"

[앵커]
새벽에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몰려다니며 난폭운전을 벌였습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모두 10대였는데, 추적을 피하려고 번호판을 떼고 운행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순찰차 블랙박스 화면에 도로를 장악한 오토바이들이 찍혔습니다.

몰려다니는 것도 모자라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위험한 곡예운전을 펼칩니다.

경찰차를 보고도 멈추기는커녕 비웃듯이 손을 흔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