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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자막뉴스] "경찰 비웃듯 운전"...번호판 떼고 질주한 10대 폭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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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타고 몰려다니며 위험한 곡예운전

피의자 10명 가운데 4명 검거…"모두 10대"

"추적하지 못하게 오토바이 번호판 떼고 운전해"

순찰차 블랙박스 화면에 도로를 장악한 오토바이들이 찍혔습니다.

몰려다니는 것도 모자라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위험한 곡예운전을 펼칩니다.

경찰차를 보고도 멈추기는커녕 비웃듯이 손을 흔들고.

네거리 중앙에서 빙글빙글 돌며 다른 차량 운행을 방해했습니다.

지난 18일 새벽 충남 내포신도시 일대에서 난폭운전을 일삼은 오토바이 폭주족 모습입니다.

피의자 10명 가운데 4명을 붙잡았는데 모두 10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