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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31세에 하늘나라로 간 발레리나 김희선…"작지만 컸던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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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156㎝ 단신 테크닉으로 극복

무용계·팬들 애도…"하늘에서 즐겁게 춤추기를"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국립발레단의 주역급 무용수 김희선이 3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2일 무용계에 따르면 국립발레단 드미솔리스트인 김희선이 전날 사망했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고인은 평소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선은 선화예중-선화예고-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를 거쳐 2015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이듬해 정단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