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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영상] 잔해 헤치며 걸어나온 주민들…아조우스탈 지하실 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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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군에 포위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고립된 민간인들이 마침내 바깥으로 나왔습니다.

유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개입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의한 가운데 본격적인 민간인 대피가 시작된 것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첫 번째 그룹이 이미 통제 구역으로 향하고 있으며, 내일(2일) 자포리자에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