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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2년째 한글로 '김치' 표기한 유니폼 입고 경기한 美 프로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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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장 위치한 앨라배마주 연고팀, 한국문화 알리기 행사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프로야구(MLB)팀이 2년째 한글로 '김치'라고 쓴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

MLB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몽고메리 비스킷츠 구단은 지난달 29일 하루 '김치'라고 적힌 주황색 유니폼과 모자를 입고 경기에 임했다.

이 팀은 MLB 탬파베이 레이스 산하 마이너리그 더블A 팀으로, 앨라배마주 주도인 몽고메리시를 연고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