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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각종 미사일 총동원...김정은 "핵탄두 운반 수단 다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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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17형과 신형전술유도무기,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각종 무기 체계를 총동원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미사일에 핵탄두를 실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과시한 거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신준명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이번 열병식에서 미국 본토 타격용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을 재차 동원했습니다.

지난달 말 북한의 화성-17형 발사 성공 주장을 기만선전이라고 평가절하한 우리 군 당국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한 모양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