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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엄청난 토사 순식간에 '와르르'…연휴 첫날 처참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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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사망 · 1명 수색 중

<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다 찾기도 전에 또 안타까운 사고가 생겼습니다. 설 연휴 첫날, 경기도 양주 채석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3명이 매몰됐습니다. 2명은 결국 숨졌고, 지금은 남은 1명을 찾고 있습니다.

먼저 안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입니다.

회색빛 돌산 가운데가 폭격을 맞은 듯 크게 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