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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러, 우크라 침공 '초읽기' 시작됐나…접경에 의무부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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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의도 두고 해석 분분…"침공 징후 확실한데 푸틴 의중 몰라"

러 추가협상 용의…"러, 정치적 이점 노려 병력증강 허세" 주장도


(서울=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러시아가 전투 병력과 무기에 이어 의무부대까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 파병하면서 침공을 위한 마지막 준비를 끝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러시아의 이러한 움직임이 침공을 기정사실로 할 수 없지만, 의무부대 파병 등은 전투를 위한 필수 조건인 까닭에 미국을 포함한 서방에서는 러시아의 의도를 해석하기 위한 논의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