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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반려견 헌혈로 소중한 생명 살려"...'헌혈견 운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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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출혈이 있거나 수술을 받을 때 적합한 혈액이 필요한데 수급량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견주들이 직접 서로 도와 함께 대응하는 반려견 헌혈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9년 용혈성 빈혈로 병원에 입원했던 16살 요크셔테리어 체리,

다른 질병 치료를 위해서라도 당장 수혈이 필요했지만, 병원에 남은 피가 없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