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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검사 사표 배경엔…경찰, 성남FC 영장 받고도 계좌추적 부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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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FC 의혹의 수사를 지휘하다 사표를 낸 검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저희가 좀 더 취재해봤습니다. 이 검사는 수사를 보완하자는 건의를 수차례 상부에 올렸습니다. 경찰이 성남FC의 계좌추적 영장을 받아놓고도 제대로 추적하지 않은 의혹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부 묵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사라 기자입니다.

[기자]

시민축구단인 성남FC는 지난 2015년에서 2017년까지 기업 6곳으로부터 160억 원의 후원금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