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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노동계 "보완 요구"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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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정작 노동계는 누더기 법을 개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지금의 법 조항으로는 사업주 처벌에 사각지대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김혜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5월 인천 남동공단에 있는 산업용 기계 제조공장에서 55살 A 씨가 숨졌습니다.

작업을 위해 세워둔 철판의 연결 고리가 풀리면서 용접작업을 하던 A 씨를 덮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