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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설 연휴 일부 추모공원 폐쇄"...코로나19에 이른 성묘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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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민족 대명절 설에도 온 가족이 모이기 어려워졌습니다.

사람들이 몰려 감염이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설 연휴엔 추모 시설도 대부분 폐쇄되는데요.

오늘도 추모 공원에는 이른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윤해리 기자!

[기자]
네, 인천 가족공원 봉안당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아직은 좀 한산해 보이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