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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삼부토건' vs '성남FC'…국회서 후보의혹 대리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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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국회 법사위에서는 여야가 상대 대선 후보를 겨냥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후보의 삼부토건 유착 의혹과 배우자 관련 의혹,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의 성남FC 관련 의혹과 대장동 의혹을 집중 제기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포문은 국민의힘이 열었습니다.

2017년 두산건설이 성남시로부터 용도 변경 승인된 땅을 매각해 수천억 원대 시세차익을 얻었다며 두산이 성남FC에 낸 후원금이 당시 성남시장이던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 제공된 뇌물 아니냐고 주장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