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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성남FC 수사 지휘' 검사 사직 파장…김오수 "경위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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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FC 의혹의 수사를 지휘해 온 검사가 사표 쓰고 검찰을 나갔습니다. 사직 이유가 알려지면서, 오늘(26일) 큰 파장이 일었습니다. "윗선에서 수사를 막았다"는 것이었죠. 아시다시피, 이 사건, 이재명 후보의 연루 의혹이 있습니다. 검찰총장이 경위 파악을 지시했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박하영 수원지검 성남지청 차장검사가 검찰 내부망에 사직의 글을 올린 건 지난 25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