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자막뉴스] 먹었으면 어쩌려고...육류 직판장 한우의 비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대전 오정동에 있는 한 육류 직판장입니다.

고기를 담은 상자들이 잔뜩 쌓여 있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구청 직원들이 옮길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양입니다.

"직원 불러서 같이 내려야겠다. 우리가 다 못하니까."

지난 17일 오전, 이 직판장 근처에 있는 도축장에 불이 났습니다.

도축장에서 보관하고 있던 고기 60t은 폐기 명령이 내려졌는데, 이를 어기고 일부를 유통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