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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윤석열 장모 2심은 무죄‥"병원 운영에 관여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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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 모 씨가 요양병원을 불법으로 세워서 20억 원대 요양급여를 부정하게 타낸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죠.

2심 재판부가 오늘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는 징역 3년의 실형이 나왔지만 2심 재판부는 혐의를 입증하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먼저, 이재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 모 씨.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차려 약 23억 원의 요양 급여까지 불법으로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