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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아들 퇴직금 50억' 곽상도 영장 재청구…정치자금법 위반 추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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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에 '특가 뇌물·특경 알선수재' 혐의 동시 적용

2016년 4월 총선 당선 직후 남욱서 5천만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대장동 개발업자들의 편의를 봐주고 아들을 통해 뇌물을 챙겼다는 의혹을 받는 국민의힘 출신 곽상도(63) 전 의원이 또다시 구속 기로에 놓였다.

검찰이 지난해 말 곽 전 의원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된 지 55일 만이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5일 곽 전 의원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특정경제범죄처벌법상 알선수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