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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바리 없어서 붕괴 추정"…내일부터 본격 소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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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를 통해 참사 원인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내일(25일)부터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본격 소환조사가 시작됩니다.

신정은 기자입니다.

<기자>

38층부터 23층까지 건물 외벽이 무너져 내린 광주 아파트 공사 현장.

사고 현장을 보면 아파트 38층과 37층 내부가 텅 비어 있습니다.

콘크리트가 충분히 굳을 때까지 내부에 설치하는 임시 기둥인 일명 동바리가 빠져 있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