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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송영길,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 승부수…86용퇴론 물꼬 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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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기득권 됐다'는 당 내외 비판…양보하고 공간 열어줘야" 선언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홍준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대선을 43일 앞둔 25일 자신의 차기 총선 불출마를 포함한 정치 쇄신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정체로 당내 위기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불거진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세대 용퇴론'을 일부 수용하는 동시에 동일 지역구 4선 연임 금지 등의 정치 개혁 제안으로 상승 동력을 다시 마련해보려는 시도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