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도 무려 천 명 넘게 급증하며 처음으로 8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15일 7,848명이 나온 이후 가장 많은 신규 환자가 나온 겁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4,501명, 2주일 전보다도 5,477명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이 2배 이상 빠른 오미크론의 우세종화로 전문가들은 국내 신규 확진자 수가 이번 주 안에 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8,356명, 해외 유입이 215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6명 줄어든 392명으로 집계됐고, 사망자는 23명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588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줄고 병상 확충이 계속되면서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10%대 후반으로 떨어졌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18.8%로 전날보다 1.3%p 낮아졌고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18.9%를 기록했습니다.
재택치료를 받는 사람은 3만 2천505명으로, 하루 만에 3천641명 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계훈희입니다.
YTN 계훈희 (khh02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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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상 처음으로 8천 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화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훈희 기자!
신규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전날보다도 무려 천 명 넘게 급증하며 처음으로 8천 명 넘게 나왔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8,57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