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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중대재해법 코앞…'위험천만' 환경은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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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터에서 노동자의 안타까운 희생을 막기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흘 뒤에 시행됩니다. 2018년 고 김용균 씨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법이기도 한데, 하지만 위험한 화력발전소의 작업 환경은 지금도 크게 바뀐 게 없습니다.

KNN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동화력발전소 보일러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황을 제거하는 탈황설비 흡수탑.

작업복을 입은 노동자들이 일일이 찌꺼기를 손으로 제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