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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대중공업에서 크레인 작업 중 근로자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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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낮 오후 5시 25분쯤,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는 52살 A 씨로, 크레인 작업 현장에서 철판과 기둥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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