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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사업가에서 노숙자로…'천만장자' 경제리더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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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천만장자에서 노숙자로'입니다.

중국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인물이 과거 여러 기업을 운영하며 경제 리더로 불리던 사업가로 알려져 화제입니다.


며칠 전 선전시 지역 관계자가 추위에 떠는 남성을 구조해 신원을 조사해봤는데, 한때 천만장자로 이름을 날렸던 장위안천 씨였습니다.

그는 고향인 산둥성에서 의류회사를 차려 성공한 뒤 홍콩과 선전에서 차례로 식품 제조회사를 설립했는데요.

직원은 수백 명에 달했고 그의 회사 지분은 90% 이상이었습니다.

하지만 매년 공격적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던 게 부메랑이 됐고 결국 대출금을 갚지 못해 파산했습니다.


그렇게 상황이 더 나빠져 2년 전부터는 노숙 생활을 하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