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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난해 밥상 · 교통 물가 상승률, 10년 만에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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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지난해에는 가격이 올라도 소비를 줄이기 어려운 밥상물가와 교통 물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4%였던 2011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지출 목적별로 보면 교통 6.3%, 식료품·비주류 음료 5.9%, 음식·숙박 2.7% 등이었습니다.

'밥상물가'로도 불리는 식료품·비주류 음료와 교통 물가는 각각 10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