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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가족에 철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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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러시아의 침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미국 대사관 직원 가족에 철수명령을 내렸다고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러시아의 군사행동 가능성이 지속됨에 따라 23일부로 미 정부가 직접 고용한 인력에 자발적 출국을 허용하고 대사관 직원의 가족에 출국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에 있는 모든 미국인에게 우크라이나를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미국이 해군 군함, 공군 군용기뿐 아니라 천~5천명 규모의 병력을 발트해와 동유럽 지역의 나토 동맹에 파병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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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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