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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인도-파키스탄 분리 후 생사도 몰랐던 형제, 75년 만에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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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이 분리되던 1947년 혼란스러운 이주 과정에서 헤어진 이후 75년간 생사조차 모르고 지내던 형제가 유튜브의 도움을 받아 극적으로 상봉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파키스탄인 형 사디크 칸(85)과 인도인 시카 칸(75)이 파키스탄의 한 시크교 성지에서 75년 만에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