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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울산 섬유공장에 큰불‥ 진화 작업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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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울산의 한 섬유공장에서 큰불이 나 직원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이 13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불이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시뻘건 화염이 건물을 집어 삼켰습니다.

소방차가 사방에서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역부족입니다.

뼈대가 드러난 건물에서는 마치 무너지는 듯한 거대한 굉음이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