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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17살 소년의 안타까운 죽음, 그리고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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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재 / 故 정유엽 군 아버지 : 유엽이 그때 그대로, 그때 가방 안에 있던 것 그대로 두고 있어요.]

마스크 사려고 추위에 떨며 긴 줄을 섰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건강했던 아들은 갑자기 고열에 시달리다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정성재 / 故 정유엽 군 아버지 : 땀 훔쳐주는 거 그것밖에 할 수 없었거든요. 그때 (유엽이가) 진짜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엄마 나 정말 아프다. 엄마 나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