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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리프트 '역주행' 징후 있었다‥"감속기 고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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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 스키장에서 리프트가 역주행하면서 승객 수십 명이 다쳤죠.

해당 리프트는 이미 이상 징후가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홍의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상급자 코스의 리프트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역주행해 다른 리프트에 겹겹이 부딪힙니다.

"뛰어내려요…뛰어!"

60여 명이 최대 2시간까지 공중에 매달려 있다 구조됐고, 40여 명은 리프트에서 뛰어내리다 부상을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