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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독일해군 1인자 "푸틴 존중하자" 발언 뒤 뭇매 맞고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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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군의 최고 지휘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두둔하고, 우크라이나를 깔보는 듯한 발언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사퇴했습니다.

독일 해군총감인 카이아힘 쇤바흐 부제독은 현지 시간 21일 한 콘퍼런스에서 "푸틴 대통령은 사실 동등하게 존중받고 싶어 하는데 분명 존중받을 만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준비하고 있다는 서방 국가의 관측에 대해서는 "난센스"라고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