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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실종 가족들 "현산, 해야 할 지원 안 해...수색 빠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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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피해자 가족협의회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인력과 장비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의지도 없다며 수색 작업 배제를 촉구했습니다.

가족협의회 대표 안 모 씨는 "수색 작업을 위해 어젯밤 소방대원들이 밤 10시까지 기다렸지만 함께 진입할 작업자가 없어 어떠한 수색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며 "현대산업개발은 최소한으로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