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시청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는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이 주최하고, 여러 한인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는데요.
미주 한인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필라델피아 시의회, 펜실베니아 주의회 대표들과 한인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태극기 게양식과 재미한국학교 학생들의 한미 양국 국가 제창, 특별 초청 연사들의 축사들로 이어졌는데요.
'미주 한인의 날'은 지난 2003년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사업회가 제정·결의해 각계에 청원한 이후, 2005년 미국 연방의회 하원과 상원이 제정 법안을 통과시키며 법적 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
이후 매년 1월 13일에 미국 전역에서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번 필라델피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한 동포는 "가슴이 벅차고 감동적이라며 한국인이라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병화 대한민국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는 "미국에서 한인들의 위상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의 국력 신장과 동포들의 높아진 위상이 시너지 효과를 이뤄 더욱더 많은 한인 젊은 세대들이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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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데이비드 오 필라델피아 시의원이 주최하고, 여러 한인 단체들의 후원으로 이뤄졌는데요.
미주 한인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필라델피아 시의회, 펜실베니아 주의회 대표들과 한인 사회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태극기 게양식과 재미한국학교 학생들의 한미 양국 국가 제창, 특별 초청 연사들의 축사들로 이어졌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