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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동네 병의원서 진찰·검사…현장선 "확진자와 동선 분리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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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4개 지역은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동네 병의원의 호흡기 클리닉에서 확진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진료를 받아야 하는데, 일반 환자와의 동선 분리가 무엇보다 큰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 사실 자체가 너무 늦게 통보되는 바람에 동네 의원들이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박상준 기자가 현장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기도 평택의 호흡기전담클리닉. 노란색 선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진찰료 5000원을 내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됩니다. 1층 일반진료실과 동선을 분리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