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39층 바닥 두께 2배로 무단 변경‥"안전에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현대산업개발이 붕괴 사고가 난 현장 바닥 두께를 당초 계획보다 두 배가량 두껍게 설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렇게 구조체를 변경하면 안전성을 다시 따져봐야 하고 구청의 승인도 거쳐야 하지만 이런 절차를 무시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우종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붕괴 사고가 나기 10분 전 광주 현대아이파크 아파트 39층.

무너진 차단벽 사이로 덜 마른 콘크리트가 흘러내립니다.